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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마을 공방2호 건설 본격 시행!

앞서 안내드렸던 공방1호는 현재 준공되어 청년입주자의 오픈준비가 한창입니다.

오픈 이후 다시한번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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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동절기를 지나고 공방2호 공사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작년한해 마을집수리단의 교육장으로도 요긴하게 쓰였던 장소이기도 하죠

주민들과 함께했던 추억이 남아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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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들은 건축된지 오래된 건물로써 안전진단 등급이 낮아

리모델링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신축결정이 내려졌고, 기존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 있답니다.​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한다?' 이는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길과는

조금 다른면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건물에 바꾸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면

그 자체적으로 더욱 큰 재생의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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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본격준비에 나섭니다.

두 필지를 매입하여 하나의 건축물을 세우고, 건물앞에 마당을 만들어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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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특성상 옆집 앞집 붙어있는 구조다보니

철거또한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철거와 건축기간 동안 소음과 자재들로 불편하실 주민분들께

다시한번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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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큰 잔해들이 치워지고

철거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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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2호의 설계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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