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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금요일

구연지도사가 되기 위한 열정 로드~! 

오늘도 수강생들은 수업 시간이 되기 전에도

절반 넘게 출석을 하는 열의를 보이셨습니다!

강의 시작 전 강사님과 오순도순 얘기하며,

집에서 연습한 것들을 너도나도 자랑하셨습니다.

떠들다보니 어느새 10시가 땡!

오늘의 교육 속으로~ 모두 함께 9강 시작해보아요!

먼저 지난주에 연습했던 '손유희'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연습했던 것들을 뽐내면서 서로 발표를 하려고 막 손을 들으셨습니다.

가장 빨랐던 전경임 선생님께서 '곰다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멈추지 않는 손짓과 목소리의 강약 조절. 매우 생동감 넘쳤습니다.

연습의 흔적이 아주 돋보였던 구연! 아주 잘 보았습니다. 

오늘의 본 수업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입니다.

10명의 떡들이 무궁화 게임을 하는 구연동화인데요,

마치 최근에 엄청 유행하는 '어떤 게임'을 연상케 했습니다!

이 동화의 포인트는 떡마다 서로 목소리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떡을 연기하며 동화를 읽으니 좀 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시작 전 강사님과 오순도순 얘기하며,

두 번째 수업은 '마법 용액' 입니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컵에 신비한 용액을 담고, 

물을 부으면 색깔이 변하는 마법입니다.

빨간컵엔 행복이 단긴 말들을,

파란컵엔 미움, 노란컵엔 약속의 말들을.

여러 컵에 주문을 거는 액션을 하면

아이들에 참여를 북돋아 주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