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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금요일

도시재창조 한마당 축제

9월 2일 금요일에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2013년도부터 도시재생법 제정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도시재창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원도심 영수증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경품 수령 이벤트, 토리숲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메인 행사장 주변에는 강원도 홍천군의 특색이 있는 

장터부스도 운영되어 다양한 부스체험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는

주요행사 중 버스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였습니다.

춘천과 원주, 홍천 세 지역을 각각 선착순으로 한정하여 행사기간 중 2일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선진지 답사로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지역상생의 특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2022년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의 도시재창조로서

성황리에 3일간 진행되었답니다.

도시재창조 한마당 축제

민간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꿈터' 가 나갔습니다!  

민간혁신사례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을 더 나은 마을로 가꾸어가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루어낸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말합니다.

'나비의 마법' 

이라는 주제로 김윤희 이사장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상생마을은 SK공장 증설 후 환경피해가 발생하면서 

기업과 관에 대한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은 높아져만 갔습니다.

그로 인하여 주민들은 거리의 투사가 되었지만,

수년간의 갈등 끝에 '도시재생' 이라는 협의점을 찾아 투사에서 전도사로 변모할 수 있었습니다. 

민-관-기업이 힘을 합쳐 상생마을이라는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구 의회와 서구청과 SK인천 석유화학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기부채납을 통해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어질 수 있었습니다.

상생마을 주민들은 공동체를 이루어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공모사업,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마을의 공익적 이익 창출을 통하여 살기 좋은 상생마을로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낙후된 구도심의 마을이지만,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공장마을이란 오명을 벗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자랑스러운 마을 

'꿈터'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나비의 마법의 여정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발표를 마치며

민간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꿈터’는 도시재생 사업에 SK석유화학이 참여하여 

민-관-기업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해가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멈추지 않을 우리의 감동

상생마을 

앞으로도 이번 도전을 경험 삼아

감동이 가득한 상생마을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다같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함께하는 이 시간들이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상생마을 복합 커뮤니티 센터가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